첫번째 이야기 2010년 한번 가는 군대 좀 의미있게 갔다오자! 라는 패기로 해병대에 입대 했는데 훈련하는 부대가 아닌 6여단 대청부대로 떨어져서 작업과 근무지원만 하던 이병 시절에 겪은 이야기야ㅎㅎㅎ 우리소대 인원은 뭐 부대로 편성 되있지만 작은 섬을 여러 소대,소초가 나누어져 있어서 각 소대,소초 마다 15명 넘는 곳은 없었던거 같아 나는 박격포 소대였는데 간부빼고 14명 정도 됬어 근데 이렇게 적은 편재 속에서도 관측병은 따로 op라는 관측소에 올라가서 다른 소초 생활하고 조리병은 조리하고 통싱병은 상황실에서 상활보고 최고참은 당직보고 안전해병이라는 것도 있어서 투참은 따로 통문 근무 안서고 안전점검 하는 근무를 서느라 근무편성이 빽뺵하게 돌아갔어 ㅎㅎ 주간에 힘든 작업 있는 날에다 야간에 근무 좀..
첫번째 이야기 몇일전 케이블 tv에서 몇년전 영화였던 "나쁜 남자" 라는 영화를 다시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조제현 씨가 출연했고 꽤 재미 있게 보았던 영화 사창가를 배경으로 다소 충격적 이였던 그 영화 하지만 나에게는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영화 이기도 했다 남들에게는 그저 돈 몇만원으로 욕정을 해소하는 ,,, 가장 밑바닥 천한 여자들이 모여드는 사창가 나에게는 한동안 잊고 있었지만 가장 잊을수 없었던 내 기억속에 어느 여름 항상 머리속에 마음속에 그때의 일들이 있었지만 그저 가끔 주위 몇몇 사람들에게 술자리 안주 삼아 이야기로만 들려주었던 그때의 기억 "나쁜 남자" 영화속의 사창가 풍경을 보며 나는 영화 보다는 나의 경험담을 글로 옮겨 써보아야 겠다는 생각과 귀찮다는 생각의 갈등을 하고 있었다 ..
첫번째 이야기 오랜만에 실화를 써본다. 때는 대학교 1학년 첫 방학. 돈은 없고, 놀러가고는 싶고. 부모님께 손을 벌리자니 막 스무살 문턱에 들어선 나이가 부끄러운 그런 때였다. 방학시즌에 들어서자 노동력이 남아도는지, 기본 임금은 내려가도 내려가도 부족함없이 계속 내려갔다. 그나마도 덜 힘든 직종은 포화상태. 남는것은 땀흘리고 먼지마셔야하는 그런 일들. 적절한 시기를 놓친 나는 특별한 구직활동없이 그냥 저냥 집에서 지냈다. 그런데, 아는 친구한테 제의가 왔다. 일명 '신의 알바' 란다. 워낙 허풍이 많은 놈인지라, 우선 찬찬히 놈의 말을 듣어보는데... 교회 선교나, 도를 아십니까? 혹은 다단계 피라미드 마케팅 따위에는 코웃음도 치지 않는 내게도 과연 솔깃한 것이었다. 아니, 솔깃하다기 보다는 흥미로웠..
첫번째 이야기 내가 중학교2학년때였어. 내가 딱 방황할 때였지. 그때 여자친구도사귀고 여자친구가 좀 까진애라 밤늦게돌아다니고 그떄 부터 술담배를 시작했는데.. 그땐 내가 정말술을못해서 맥주2캔에도 가고그랫는데. 그때도 내가 맥주2캔에 취해서 집에 몰래들어가고 잠을잣어. 그런데 내가 너무 속이 느글느글대서 일어나서 화장실을가는데 구역질을하고 소변을보는데 소변을 변기다가 보면 그. 쪼르르 소리가나잖아. 근데 콸콸콸콸 이소리가나는거야. 그러니까 내가 오줌쌀떄 세숫대아에 수도꼭지가 풀려 물이나오는거지. 난 뒤를돌아봤어. 그런데 콸콸 소리가안나고 쪼르르 소리가나는거야. 잘못들었나해서 변기쪽으로 시선을 다시향하고 오줌을싸는데 또 콸콸콸 소리가나는거야. 이번엔 바지를 올리고 세면대를봣지. 우리집 화장실은 변기랑 세면..